민주당 “윤 대통령,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수사 수용해야”
입력 2024.02.09 (17:02)
수정 2024.02.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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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의 본질은 촬영 여부가 아니라 왜 영부인이 자택 자신의 사무실에서 고가의 명품백을 받아 챙겼는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했다”며,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다는 황당한 변명도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뇌물을 받아도 영상에 찍히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이냐”며 “사법 정의와 국민 상식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궤변에 아연실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떳떳하다면 왜 수십 일째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대국민 명절 인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사안의 본질을 외면하고 몰카에 희생당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국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했다”며,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다는 황당한 변명도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뇌물을 받아도 영상에 찍히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이냐”며 “사법 정의와 국민 상식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궤변에 아연실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떳떳하다면 왜 수십 일째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대국민 명절 인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사안의 본질을 외면하고 몰카에 희생당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국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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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윤 대통령,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수사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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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9 17:02:43
- 수정2024-02-09 17:03:13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의 본질은 촬영 여부가 아니라 왜 영부인이 자택 자신의 사무실에서 고가의 명품백을 받아 챙겼는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했다”며,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다는 황당한 변명도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뇌물을 받아도 영상에 찍히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이냐”며 “사법 정의와 국민 상식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궤변에 아연실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떳떳하다면 왜 수십 일째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대국민 명절 인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사안의 본질을 외면하고 몰카에 희생당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국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했다”며,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다는 황당한 변명도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뇌물을 받아도 영상에 찍히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이냐”며 “사법 정의와 국민 상식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궤변에 아연실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떳떳하다면 왜 수십 일째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대국민 명절 인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고 물으며 “사안의 본질을 외면하고 몰카에 희생당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국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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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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