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진료 피해 신고센터 운영

입력 2024.02.12 (14:53) 수정 2024.02.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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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단체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의 진료 피해 등에 대응하기 위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제5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 사례에 대응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진료와 관련된 피해를 본 환자라면 누구든지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의료 이용 불편 상담과 법률 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신고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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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2 14:53:35
    • 수정2024-02-12 15:27:54
    사회
의사 단체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의 진료 피해 등에 대응하기 위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제5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 사례에 대응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진료와 관련된 피해를 본 환자라면 누구든지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의료 이용 불편 상담과 법률 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신고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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