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직무대리에 김선호 차관…“대통령, 장관 사의 수용”

입력 2024.12.05 (08:55) 수정 2024.1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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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면서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는 차관이 맡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5일) 대통령의 국방부 장관 사의 수용에 따라 오늘부터 신임 장관 임명 시까지 김선호 차관이 장관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 오전 개최되는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도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참석합니다.

또 대통령실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육사 41기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최병혁 대사는 지난 2019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취임한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육군참모차장과 육군 5군단장, 육군 22사단장을 지냈으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장관으로 취임하면 현 정부 첫 '대장' 출신 국방부 장관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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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5 08:55:45
    • 수정2024-12-05 10:26:0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면서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는 차관이 맡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5일) 대통령의 국방부 장관 사의 수용에 따라 오늘부터 신임 장관 임명 시까지 김선호 차관이 장관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 오전 개최되는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도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참석합니다.

또 대통령실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육사 41기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최병혁 대사는 지난 2019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취임한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육군참모차장과 육군 5군단장, 육군 22사단장을 지냈으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장관으로 취임하면 현 정부 첫 '대장' 출신 국방부 장관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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