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한미 동맹에 ‘공백 없음’ 재확인”…블링컨 “한국 민주주의 전적으로 신뢰”
입력 2025.01.06 (15:35)
수정 2025.01.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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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6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의 의미는) 한미 동맹에 대한 완전한 신뢰와 가치 동맹의 복원”이라며 “우리는 오늘 한미 동맹에 어떠한 공백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미 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최근 몇 주간 한국 민주주의는 회복력을 발휘해 왔고 미국은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를 보내는 바”라며 “대한민국이 헌법과 법치에 따라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 대통령이 취한 몇 가지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이를 (한국)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며 “이와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려면서 “이러한 제도를 통해 법치를 지켜나가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장관은 오늘(6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의 의미는) 한미 동맹에 대한 완전한 신뢰와 가치 동맹의 복원”이라며 “우리는 오늘 한미 동맹에 어떠한 공백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미 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최근 몇 주간 한국 민주주의는 회복력을 발휘해 왔고 미국은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를 보내는 바”라며 “대한민국이 헌법과 법치에 따라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 대통령이 취한 몇 가지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이를 (한국)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며 “이와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려면서 “이러한 제도를 통해 법치를 지켜나가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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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한미 동맹에 ‘공백 없음’ 재확인”…블링컨 “한국 민주주의 전적으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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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6 15:35:39
- 수정2025-01-06 16:59:41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6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의 의미는) 한미 동맹에 대한 완전한 신뢰와 가치 동맹의 복원”이라며 “우리는 오늘 한미 동맹에 어떠한 공백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미 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최근 몇 주간 한국 민주주의는 회복력을 발휘해 왔고 미국은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를 보내는 바”라며 “대한민국이 헌법과 법치에 따라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 대통령이 취한 몇 가지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이를 (한국)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며 “이와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려면서 “이러한 제도를 통해 법치를 지켜나가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장관은 오늘(6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의 의미는) 한미 동맹에 대한 완전한 신뢰와 가치 동맹의 복원”이라며 “우리는 오늘 한미 동맹에 어떠한 공백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미 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최근 몇 주간 한국 민주주의는 회복력을 발휘해 왔고 미국은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를 보내는 바”라며 “대한민국이 헌법과 법치에 따라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 대통령이 취한 몇 가지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이를 (한국)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며 “이와 동시에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려면서 “이러한 제도를 통해 법치를 지켜나가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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