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진핑 주석 앞 위로전 “티베트 지진 희생자 애도”

입력 2025.01.08 (18:40) 수정 2025.01.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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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내 애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위로전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앞으로 조태열 외교부장관 명의의 위로전을 각각 보내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티베트에서는 어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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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8 18:40:03
    • 수정2025-01-08 18:54:42
    정치
정부가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내 애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위로전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앞으로 조태열 외교부장관 명의의 위로전을 각각 보내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티베트에서는 어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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