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 산업장관, 미 정부·의회 관계자 잇달아 만나 협력 논의
입력 2025.01.10 (11:27)
수정 2025.01.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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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연방·주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안 장관이 나흘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와 주 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우선 통상·세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 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계속 조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의 조선업 강화 법안인 '선박법'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상원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미국 조선 산업을 재건할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때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주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집중된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쏟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안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도 만나 미국 신정부에서도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부는 안 장관이 나흘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와 주 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우선 통상·세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 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계속 조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의 조선업 강화 법안인 '선박법'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상원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미국 조선 산업을 재건할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때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주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집중된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쏟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안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도 만나 미국 신정부에서도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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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간 산업장관, 미 정부·의회 관계자 잇달아 만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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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11:27:34
- 수정2025-01-10 11:29:23
지난 6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연방·주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안 장관이 나흘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와 주 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우선 통상·세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 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계속 조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의 조선업 강화 법안인 '선박법'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상원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미국 조선 산업을 재건할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때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주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집중된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쏟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안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도 만나 미국 신정부에서도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부는 안 장관이 나흘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와 주 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우선 통상·세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 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계속 조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의 조선업 강화 법안인 '선박법'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상원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미국 조선 산업을 재건할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때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주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집중된 지역구 의원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쏟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안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도 만나 미국 신정부에서도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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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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