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LA 산불 고통 함께해…어려울 때 함께 걷는 것이 동맹”

입력 2025.01.11 (13:33) 수정 2025.01.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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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동맹국으로서 한국 국민들 또한 LA 동포들, 나아가 미국 국민이 겪고 계실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생명 앞에 국경은 없고, 어려울 때 함께 걷는 것이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며 피해가 상상하기 힘든 규모로 확산하고 있다”며 “희생자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미국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 빠른 피해 복구로 모든 분이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LA에서는 여러 곳에서 동시에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지속되며 서울시 면적 약 4분의 1이 불에 탔고,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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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1 13:33:33
    • 수정2025-01-11 13:37:3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동맹국으로서 한국 국민들 또한 LA 동포들, 나아가 미국 국민이 겪고 계실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생명 앞에 국경은 없고, 어려울 때 함께 걷는 것이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며 피해가 상상하기 힘든 규모로 확산하고 있다”며 “희생자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미국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 빠른 피해 복구로 모든 분이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LA에서는 여러 곳에서 동시에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지속되며 서울시 면적 약 4분의 1이 불에 탔고,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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