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여파, 이정후 미국 출국 날짜 13일로 변경

입력 2025.01.11 (14:47) 수정 2025.01.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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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었던 이정후(26)가 출국 날짜를 하루 늦췄습니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는 오늘(11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산불 때문에 항공 일정을 변경했다"며 이정후가 모레(13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내일(12일) LA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던 이정후는 경유지를 변경해 모레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이정후는 데뷔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 홈런 2개, 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도중에 끝낸 이정후는 어깨 수술 후 지난해 10월 귀국해 국내에서 2025시즌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정후는 2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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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산불 여파, 이정후 미국 출국 날짜 13일로 변경
    • 입력 2025-01-11 14:47:28
    • 수정2025-01-11 14:48:03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었던 이정후(26)가 출국 날짜를 하루 늦췄습니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는 오늘(11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산불 때문에 항공 일정을 변경했다"며 이정후가 모레(13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내일(12일) LA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던 이정후는 경유지를 변경해 모레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이정후는 데뷔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 홈런 2개, 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도중에 끝낸 이정후는 어깨 수술 후 지난해 10월 귀국해 국내에서 2025시즌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정후는 2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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