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주택 폭죽창고서 폭발…“6명 사망·7명 부상”

입력 2025.01.12 (13:08) 수정 2025.01.12 (1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폭죽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파키스탄 일간지 돈(Dawn)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의 한 주택 폭죽 창고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주택 전체가 무너지면서 집안의 남녀 등 4명이 숨지고, 이웃집 여성과 행인 등 2명도 사망했습니다.

또 7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택 2층 창고에서 폭죽을 만들던 도중 전기합선으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펀자브주 물탄시의 한 주택에서도 폭죽을 만들다 폭발로 지붕이 무너져 7명이 숨지는 등 파키스탄에서 폭죽 관련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파키스탄 일간 돈(Dawn)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주택 폭죽창고서 폭발…“6명 사망·7명 부상”
    • 입력 2025-01-12 13:08:40
    • 수정2025-01-12 13:51:50
    국제
파키스탄의 폭죽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파키스탄 일간지 돈(Dawn)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의 한 주택 폭죽 창고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주택 전체가 무너지면서 집안의 남녀 등 4명이 숨지고, 이웃집 여성과 행인 등 2명도 사망했습니다.

또 7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택 2층 창고에서 폭죽을 만들던 도중 전기합선으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펀자브주 물탄시의 한 주택에서도 폭죽을 만들다 폭발로 지붕이 무너져 7명이 숨지는 등 파키스탄에서 폭죽 관련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파키스탄 일간 돈(Dawn)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