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 다음 달 데뷔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입니다.

SM은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다음 달 24일 공식 데뷔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SM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은 지난 2020년 에스파 이후 5년 만입니다.

팀명 하츠투하츠에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소속사는 설명했습니다.

SM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유산과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M은 어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콘서트에서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