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 직전 의원들 만나 “청년들 유혈 충돌 안돼…정권 재창출 부탁”
입력 2025.01.15 (16:25)
수정 2025.0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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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직전 만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우리 청년들끼리 유혈사태가 나면 안 된다”며 수사에 응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여기서 더 저항하면 경찰과 경호처, 우리 청년들끼리 무력 충돌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나가서 그건 막아야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우리 청년들이 좌파의 실체를 알게 됐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며, ‘나는 가지만 정권 재창출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습니다.
야당이 자신의 임기 동안 29번의 탄핵을 시도한 데 대해서는 “이유 없는 탄핵소추가 너무했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원들에게 ‘추운 겨울 고생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고, ‘관저에 있어도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는데 그럴거면 감옥 안에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여기서 더 저항하면 경찰과 경호처, 우리 청년들끼리 무력 충돌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나가서 그건 막아야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우리 청년들이 좌파의 실체를 알게 됐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며, ‘나는 가지만 정권 재창출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습니다.
야당이 자신의 임기 동안 29번의 탄핵을 시도한 데 대해서는 “이유 없는 탄핵소추가 너무했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원들에게 ‘추운 겨울 고생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고, ‘관저에 있어도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는데 그럴거면 감옥 안에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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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체포 직전 의원들 만나 “청년들 유혈 충돌 안돼…정권 재창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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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5 16:25:36
- 수정2025-01-15 16:27:30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직전 만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우리 청년들끼리 유혈사태가 나면 안 된다”며 수사에 응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여기서 더 저항하면 경찰과 경호처, 우리 청년들끼리 무력 충돌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나가서 그건 막아야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우리 청년들이 좌파의 실체를 알게 됐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며, ‘나는 가지만 정권 재창출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습니다.
야당이 자신의 임기 동안 29번의 탄핵을 시도한 데 대해서는 “이유 없는 탄핵소추가 너무했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원들에게 ‘추운 겨울 고생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고, ‘관저에 있어도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는데 그럴거면 감옥 안에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여기서 더 저항하면 경찰과 경호처, 우리 청년들끼리 무력 충돌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나가서 그건 막아야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우리 청년들이 좌파의 실체를 알게 됐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며, ‘나는 가지만 정권 재창출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습니다.
야당이 자신의 임기 동안 29번의 탄핵을 시도한 데 대해서는 “이유 없는 탄핵소추가 너무했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원들에게 ‘추운 겨울 고생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고, ‘관저에 있어도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는데 그럴거면 감옥 안에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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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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