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계천 일부 구간에 적용 중인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황학교(동대문구)부터 중랑천(성동구)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도 반려견 출입 구간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시에 따르면, 시범 사업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청계천 반려견 동반 출입 인원은 일평균 6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접수된 청계천 민원 396건 중 동물 동반 관련 민원은 24건으로 전체의 6%에 불과했습니다.
시는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도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범 사업 연장 기간에도 반려견 동반 출입에 대한 시민과 견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때는 반려견에 1.5m 이내 목줄을 채워야 하며,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합니다. 또 배변 봉투를 지참해 배설물을 처리하는 등 '펫티켓'도 지켜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황학교(동대문구)부터 중랑천(성동구)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도 반려견 출입 구간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시에 따르면, 시범 사업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청계천 반려견 동반 출입 인원은 일평균 6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접수된 청계천 민원 396건 중 동물 동반 관련 민원은 24건으로 전체의 6%에 불과했습니다.
시는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도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범 사업 연장 기간에도 반려견 동반 출입에 대한 시민과 견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때는 반려견에 1.5m 이내 목줄을 채워야 하며,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합니다. 또 배변 봉투를 지참해 배설물을 처리하는 등 '펫티켓'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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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 산책…시범사업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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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6 06:00:29
서울시가 청계천 일부 구간에 적용 중인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황학교(동대문구)부터 중랑천(성동구)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도 반려견 출입 구간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시에 따르면, 시범 사업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청계천 반려견 동반 출입 인원은 일평균 6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접수된 청계천 민원 396건 중 동물 동반 관련 민원은 24건으로 전체의 6%에 불과했습니다.
시는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도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범 사업 연장 기간에도 반려견 동반 출입에 대한 시민과 견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때는 반려견에 1.5m 이내 목줄을 채워야 하며,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합니다. 또 배변 봉투를 지참해 배설물을 처리하는 등 '펫티켓'도 지켜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황학교(동대문구)부터 중랑천(성동구)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 반려견 출입 시범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도 반려견 출입 구간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시에 따르면, 시범 사업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청계천 반려견 동반 출입 인원은 일평균 6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접수된 청계천 민원 396건 중 동물 동반 관련 민원은 24건으로 전체의 6%에 불과했습니다.
시는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도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범 사업 연장 기간에도 반려견 동반 출입에 대한 시민과 견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때는 반려견에 1.5m 이내 목줄을 채워야 하며,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합니다. 또 배변 봉투를 지참해 배설물을 처리하는 등 '펫티켓'도 지켜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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