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주택가격 0.95% 상승…6년 10개월만 최대 상승폭
입력 2025.07.15 (14:00)
수정 2025.07.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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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서울은 전월 대비 0.95% 상승해 6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95% 올라 전월(0.38%)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2018년 9월(1.25%)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송파구(2.38%), 강남구(2.20%), 서초구(2.11%), 성동구(2.17%), 마포구(1.66%), 용산구(1.62%) 등 위주로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14% 상승해 전월 대비(-0.02%) 상승 전환됐습니다.
지방은 0.09% 하락해 전월(-0.12%)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세종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해 전월보다 0.39% 상승했지만, 광주와 대구, 제주는 각각 0.22%, 0.20%, 0.15%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을 보면, 전국은 0.03%로 전월 대비 상승 전환됐습니다.
수도권(0.11%)과 서울(0.24%)은 각각 상승해 전월 대비(수도권 0.06%·서울 0.15%)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95% 올라 전월(0.38%)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2018년 9월(1.25%)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송파구(2.38%), 강남구(2.20%), 서초구(2.11%), 성동구(2.17%), 마포구(1.66%), 용산구(1.62%) 등 위주로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14% 상승해 전월 대비(-0.02%) 상승 전환됐습니다.
지방은 0.09% 하락해 전월(-0.12%)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세종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해 전월보다 0.39% 상승했지만, 광주와 대구, 제주는 각각 0.22%, 0.20%, 0.15%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을 보면, 전국은 0.03%로 전월 대비 상승 전환됐습니다.
수도권(0.11%)과 서울(0.24%)은 각각 상승해 전월 대비(수도권 0.06%·서울 0.15%)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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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 0.95% 상승…6년 10개월만 최대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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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14:00:15
- 수정2025-07-15 14:03:05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서울은 전월 대비 0.95% 상승해 6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95% 올라 전월(0.38%)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2018년 9월(1.25%)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송파구(2.38%), 강남구(2.20%), 서초구(2.11%), 성동구(2.17%), 마포구(1.66%), 용산구(1.62%) 등 위주로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14% 상승해 전월 대비(-0.02%) 상승 전환됐습니다.
지방은 0.09% 하락해 전월(-0.12%)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세종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해 전월보다 0.39% 상승했지만, 광주와 대구, 제주는 각각 0.22%, 0.20%, 0.15%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을 보면, 전국은 0.03%로 전월 대비 상승 전환됐습니다.
수도권(0.11%)과 서울(0.24%)은 각각 상승해 전월 대비(수도권 0.06%·서울 0.15%)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95% 올라 전월(0.38%)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2018년 9월(1.25%)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송파구(2.38%), 강남구(2.20%), 서초구(2.11%), 성동구(2.17%), 마포구(1.66%), 용산구(1.62%) 등 위주로 상승해 지난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14% 상승해 전월 대비(-0.02%) 상승 전환됐습니다.
지방은 0.09% 하락해 전월(-0.12%)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세종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해 전월보다 0.39% 상승했지만, 광주와 대구, 제주는 각각 0.22%, 0.20%, 0.15% 하락했습니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을 보면, 전국은 0.03%로 전월 대비 상승 전환됐습니다.
수도권(0.11%)과 서울(0.24%)은 각각 상승해 전월 대비(수도권 0.06%·서울 0.15%)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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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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