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가 첫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경쟁자인 박찬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실시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62.77%(35,142표)를 얻어, 박 후보(37.23%, 20,846표)를 25%p 이상 격차로 앞섰습니다.
권리당원 10만 8,802명 중 51.46%인 5만 5,988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투표 15%,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선출합니다.
지역별 경선에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되며, 총 합산 득표율은 8월 2일 당 대표 선출 당일 공개됩니다.
투표에 앞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정청래 후보는 "싸움 없는 승리 없고, 승리 없이 안정은 없다"면서 "싸움은 제가 할테니 이재명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에 앞서 연설에 나선 박찬대 후보는 정 후보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싸울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지만 저는 이 말에 반대한다. 대통령이 일하게 하려면 대표도 같이 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는 당초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우 피해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됐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실시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62.77%(35,142표)를 얻어, 박 후보(37.23%, 20,846표)를 25%p 이상 격차로 앞섰습니다.
권리당원 10만 8,802명 중 51.46%인 5만 5,988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투표 15%,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선출합니다.
지역별 경선에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되며, 총 합산 득표율은 8월 2일 당 대표 선출 당일 공개됩니다.
투표에 앞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정청래 후보는 "싸움 없는 승리 없고, 승리 없이 안정은 없다"면서 "싸움은 제가 할테니 이재명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에 앞서 연설에 나선 박찬대 후보는 정 후보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싸울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지만 저는 이 말에 반대한다. 대통령이 일하게 하려면 대표도 같이 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는 당초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우 피해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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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지역 승리는 정청래, 두 후보 연설 어땠나 보니…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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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9 18:44:04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가 첫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경쟁자인 박찬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실시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62.77%(35,142표)를 얻어, 박 후보(37.23%, 20,846표)를 25%p 이상 격차로 앞섰습니다.
권리당원 10만 8,802명 중 51.46%인 5만 5,988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투표 15%,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선출합니다.
지역별 경선에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되며, 총 합산 득표율은 8월 2일 당 대표 선출 당일 공개됩니다.
투표에 앞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정청래 후보는 "싸움 없는 승리 없고, 승리 없이 안정은 없다"면서 "싸움은 제가 할테니 이재명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에 앞서 연설에 나선 박찬대 후보는 정 후보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싸울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지만 저는 이 말에 반대한다. 대통령이 일하게 하려면 대표도 같이 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는 당초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우 피해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됐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실시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62.77%(35,142표)를 얻어, 박 후보(37.23%, 20,846표)를 25%p 이상 격차로 앞섰습니다.
권리당원 10만 8,802명 중 51.46%인 5만 5,988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투표 15%,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선출합니다.
지역별 경선에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되며, 총 합산 득표율은 8월 2일 당 대표 선출 당일 공개됩니다.
투표에 앞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정청래 후보는 "싸움 없는 승리 없고, 승리 없이 안정은 없다"면서 "싸움은 제가 할테니 이재명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에 앞서 연설에 나선 박찬대 후보는 정 후보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싸울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지만 저는 이 말에 반대한다. 대통령이 일하게 하려면 대표도 같이 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는 당초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우 피해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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