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5.07.20 (15:14)
수정 2025.07.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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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할 사유가 있어 우선 확인된 범죄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사령관은 지난 18일 밤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군사도발을 유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17일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계엄과 무인기 작전은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한 정당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할 사유가 있어 우선 확인된 범죄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사령관은 지난 18일 밤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군사도발을 유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17일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계엄과 무인기 작전은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한 정당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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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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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0 15:14:02
- 수정2025-07-20 16:19:46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할 사유가 있어 우선 확인된 범죄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사령관은 지난 18일 밤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군사도발을 유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17일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계엄과 무인기 작전은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한 정당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할 사유가 있어 우선 확인된 범죄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사령관은 지난 18일 밤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군사도발을 유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17일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계엄과 무인기 작전은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한 정당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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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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