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입력 2025.07.20 (18:31)
수정 2025.07.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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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상호 수석은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우 수석은 그러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임명 수순으로 보입니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아직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인사권자로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이런 결정을 했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상호 수석은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우 수석은 그러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임명 수순으로 보입니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아직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인사권자로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이런 결정을 했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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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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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0 18:31:48
- 수정2025-07-20 19:33:42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상호 수석은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우 수석은 그러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임명 수순으로 보입니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아직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인사권자로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이런 결정을 했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상호 수석은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우 수석은 그러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임명 수순으로 보입니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아직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인사권자로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이런 결정을 했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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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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