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속 온열질환자 100명 넘어…올해 들어 사망 16명
입력 2025.07.31 (16:39)
수정 2025.07.31 (1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9일 연속 하루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30일) 전국 510여 곳 응급실을 찾은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서울과 경북 경산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884명, 사망자는 16명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하루에 100명 이상 나온 건 지난 22일부터 9일째로, 사망자도 27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2,8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0명과 비교해 약 2.6배 많습니다.
올해 사망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7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올해 누적 환자 중에서는 열탈진이 60.7%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6.4%, 열경련 13.4%, 열실신 8.1%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30일) 전국 510여 곳 응급실을 찾은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서울과 경북 경산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884명, 사망자는 16명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하루에 100명 이상 나온 건 지난 22일부터 9일째로, 사망자도 27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2,8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0명과 비교해 약 2.6배 많습니다.
올해 사망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7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올해 누적 환자 중에서는 열탈진이 60.7%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6.4%, 열경련 13.4%, 열실신 8.1%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일 연속 온열질환자 100명 넘어…올해 들어 사망 16명
-
- 입력 2025-07-31 16:39:25
- 수정2025-07-31 16:40:02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9일 연속 하루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30일) 전국 510여 곳 응급실을 찾은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서울과 경북 경산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884명, 사망자는 16명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하루에 100명 이상 나온 건 지난 22일부터 9일째로, 사망자도 27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2,8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0명과 비교해 약 2.6배 많습니다.
올해 사망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7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올해 누적 환자 중에서는 열탈진이 60.7%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6.4%, 열경련 13.4%, 열실신 8.1%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30일) 전국 510여 곳 응급실을 찾은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서울과 경북 경산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884명, 사망자는 16명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하루에 100명 이상 나온 건 지난 22일부터 9일째로, 사망자도 27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2,8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0명과 비교해 약 2.6배 많습니다.
올해 사망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7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올해 누적 환자 중에서는 열탈진이 60.7%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6.4%, 열경련 13.4%, 열실신 8.1%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김성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