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서 시신 발견…실종 건설사 대표와 신원 대조 중

입력 2024.04.28 (20:12) 수정 2024.04.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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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저녁 6시 50분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실종된 60대 건설사 대표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종자 가족과 함께 옷차림 등이 실종자와 유사한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건설사 대표는 2020년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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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8 20:12:22
    • 수정2024-04-28 20:17:06
    사회
오늘(28일) 저녁 6시 50분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실종된 60대 건설사 대표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종자 가족과 함께 옷차림 등이 실종자와 유사한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건설사 대표는 2020년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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