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5개월…與 ‘많아서 고민 vs 野 ‘후보 기근’
입력 2018.01.13 (21:10)
수정 2018.01.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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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가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야권 발 정계 개편이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 당장의 상황만 보면, 여당은 일찌감치 당내 후보군이 넘쳐나서 고민인 반면에 야권은 강세지역을 빼곤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각당의 분위기를 김기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만 현직 시장을 포함해 현역 중진의원 여러 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경기와 인천, 충청권에서도 현역 의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본선 진출을 위한 내부 경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전망되는 부산과 경남, 대구에서도 출마 준비 움직임이 가시권입니다.
반면 야권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 외에는 나서겠다는 후보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에서만 현직과 현역 의원들이 본격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현역 의원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은 전남 정도입니다.
한국당은 당 대표가 지역 순회방문 등을 통해 직접 인재 영입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후보군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의 통합 내홍으로 지방선거 열기는 미미합니다.
[윤희웅/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출마의 적극성은 어느 정도의 당선 가능성이 전제 되어야 하는데 현재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매우 높고, 야당은 그렇지 못해 여야 간 후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야권 발 정계 개편이 마무리돼야 지방선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6.13 지방선거가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야권 발 정계 개편이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 당장의 상황만 보면, 여당은 일찌감치 당내 후보군이 넘쳐나서 고민인 반면에 야권은 강세지역을 빼곤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각당의 분위기를 김기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만 현직 시장을 포함해 현역 중진의원 여러 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경기와 인천, 충청권에서도 현역 의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본선 진출을 위한 내부 경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전망되는 부산과 경남, 대구에서도 출마 준비 움직임이 가시권입니다.
반면 야권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 외에는 나서겠다는 후보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에서만 현직과 현역 의원들이 본격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현역 의원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은 전남 정도입니다.
한국당은 당 대표가 지역 순회방문 등을 통해 직접 인재 영입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후보군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의 통합 내홍으로 지방선거 열기는 미미합니다.
[윤희웅/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출마의 적극성은 어느 정도의 당선 가능성이 전제 되어야 하는데 현재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매우 높고, 야당은 그렇지 못해 여야 간 후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야권 발 정계 개편이 마무리돼야 지방선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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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야권 발 정계 개편이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 당장의 상황만 보면, 여당은 일찌감치 당내 후보군이 넘쳐나서 고민인 반면에 야권은 강세지역을 빼곤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각당의 분위기를 김기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만 현직 시장을 포함해 현역 중진의원 여러 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경기와 인천, 충청권에서도 현역 의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본선 진출을 위한 내부 경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전망되는 부산과 경남, 대구에서도 출마 준비 움직임이 가시권입니다.
반면 야권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 외에는 나서겠다는 후보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에서만 현직과 현역 의원들이 본격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현역 의원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은 전남 정도입니다.
한국당은 당 대표가 지역 순회방문 등을 통해 직접 인재 영입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후보군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의 통합 내홍으로 지방선거 열기는 미미합니다.
[윤희웅/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출마의 적극성은 어느 정도의 당선 가능성이 전제 되어야 하는데 현재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매우 높고, 야당은 그렇지 못해 여야 간 후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야권 발 정계 개편이 마무리돼야 지방선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6.13 지방선거가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야권 발 정계 개편이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 당장의 상황만 보면, 여당은 일찌감치 당내 후보군이 넘쳐나서 고민인 반면에 야권은 강세지역을 빼곤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각당의 분위기를 김기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만 현직 시장을 포함해 현역 중진의원 여러 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경기와 인천, 충청권에서도 현역 의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본선 진출을 위한 내부 경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전망되는 부산과 경남, 대구에서도 출마 준비 움직임이 가시권입니다.
반면 야권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 외에는 나서겠다는 후보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에서만 현직과 현역 의원들이 본격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현역 의원들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은 전남 정도입니다.
한국당은 당 대표가 지역 순회방문 등을 통해 직접 인재 영입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후보군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의 통합 내홍으로 지방선거 열기는 미미합니다.
[윤희웅/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출마의 적극성은 어느 정도의 당선 가능성이 전제 되어야 하는데 현재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매우 높고, 야당은 그렇지 못해 여야 간 후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야권 발 정계 개편이 마무리돼야 지방선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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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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