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접전

입력 2000.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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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진 앵커 :
스포츠 뉴스입니다. 오늘 프로야구는 지난 토요일 비로 연기된 해태, LG의 잠실 경기,
이 한 경기만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 김봉진 기자 :
김봉진입니다.
⊙ 성세진 앵커 :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봉진 기자 :
드림리그 꼴찌인 해태와 매직리그 선두인 LG가 9회 현재 4대4로 맞서고 있습니다. 선취
점은 해태가 뽑았습니다. 1회 선두타자 장성호의 안타와 외국인선수 배스의 적시 2루타
를 묶어 먼저 한 점을 냈습니다. 해태는 계속된 찬스에서 장일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2회에도 해태는 김창희의 2루타에 이어 호즈의 안타로 3대0으로 앞서갔습
니다. LG는 2회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헤이텀의 안타와 양준혁의 볼 넷으로 만든 찬
스에서 안상준의 안타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LG는 조인성의 희생플라이와 이종열의
안타로 두 점을 더 보태 3대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해태는 7회 홍세원의 볼 넷과 최해
식, 장성호의 연속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해태는 최인식이 아쉽게도 홈에서 아웃
돼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LG는 8회 안상준의 3루타와 김정민의 적시타로 다시 4
대4로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선수협 파문 후 LG에서 새 둥지를 튼 양준혁은 연봉 협상
을 마치고 오늘 첫 출전했으나 경기 감각 부족으로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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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팽한 접전
    • 입력 2000-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성세진 앵커 : 스포츠 뉴스입니다. 오늘 프로야구는 지난 토요일 비로 연기된 해태, LG의 잠실 경기, 이 한 경기만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 김봉진 기자 : 김봉진입니다. ⊙ 성세진 앵커 :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봉진 기자 : 드림리그 꼴찌인 해태와 매직리그 선두인 LG가 9회 현재 4대4로 맞서고 있습니다. 선취 점은 해태가 뽑았습니다. 1회 선두타자 장성호의 안타와 외국인선수 배스의 적시 2루타 를 묶어 먼저 한 점을 냈습니다. 해태는 계속된 찬스에서 장일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2회에도 해태는 김창희의 2루타에 이어 호즈의 안타로 3대0으로 앞서갔습 니다. LG는 2회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헤이텀의 안타와 양준혁의 볼 넷으로 만든 찬 스에서 안상준의 안타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LG는 조인성의 희생플라이와 이종열의 안타로 두 점을 더 보태 3대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해태는 7회 홍세원의 볼 넷과 최해 식, 장성호의 연속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해태는 최인식이 아쉽게도 홈에서 아웃 돼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LG는 8회 안상준의 3루타와 김정민의 적시타로 다시 4 대4로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선수협 파문 후 LG에서 새 둥지를 튼 양준혁은 연봉 협상 을 마치고 오늘 첫 출전했으나 경기 감각 부족으로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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