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태극전사, K리그 골맛
입력 2006.07.15 (22:04)
수정 2006.07.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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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굵은 빗방울 속에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돌아온 태극전사 이천수와 백지훈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이천수가 월드컵에서 돌아온 지 3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이천수는 전반 40분, 감각적인 백헤딩슛으로 대전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프로 통산 26골 가운데 처음나온 이천수의 헤딩골, 그러나 울산은 2대2로 비겼습니다.
월드컵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던 서울의 백지훈도 멋진 왼발슛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백지훈과 1골 도움 2개를 기록한 정조국의 활약으로 서울은 전북을 4대1로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꼴찌 수원은 경남과 1대1로 비겨 팀 최다인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이 밖에 성남과 부산, 광주가 승리했고, 오늘 하루 무려 20골이 터져나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굵은 빗방울 속에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돌아온 태극전사 이천수와 백지훈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이천수가 월드컵에서 돌아온 지 3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이천수는 전반 40분, 감각적인 백헤딩슛으로 대전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프로 통산 26골 가운데 처음나온 이천수의 헤딩골, 그러나 울산은 2대2로 비겼습니다.
월드컵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던 서울의 백지훈도 멋진 왼발슛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백지훈과 1골 도움 2개를 기록한 정조국의 활약으로 서울은 전북을 4대1로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꼴찌 수원은 경남과 1대1로 비겨 팀 최다인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이 밖에 성남과 부산, 광주가 승리했고, 오늘 하루 무려 20골이 터져나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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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태극전사, K리그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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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15 21:39:29
- 수정2006-07-15 22:04:22
<앵커 멘트>
굵은 빗방울 속에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돌아온 태극전사 이천수와 백지훈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이천수가 월드컵에서 돌아온 지 3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이천수는 전반 40분, 감각적인 백헤딩슛으로 대전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프로 통산 26골 가운데 처음나온 이천수의 헤딩골, 그러나 울산은 2대2로 비겼습니다.
월드컵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던 서울의 백지훈도 멋진 왼발슛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백지훈과 1골 도움 2개를 기록한 정조국의 활약으로 서울은 전북을 4대1로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꼴찌 수원은 경남과 1대1로 비겨 팀 최다인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이 밖에 성남과 부산, 광주가 승리했고, 오늘 하루 무려 20골이 터져나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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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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