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꽃남’ 김현중, 신종플루 확진 판정

입력 2009.09.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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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인기몰이를 했던 김현중 씨가 일본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큰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그룹 2PM의 멤버 재범씨가 한국 비하 글로 파문을 일으킨 지 나흘 만에 팀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두 소식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그룹 ‘더블에스 오공일’의 리더 ‘꽃남’ 김현중 씨가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연예계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인데요.

SS501의 말레이시아 공연에 이어, 지난 5일부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홍보활동을 위해 일본에 방문 중인 김현중 씨.

고열과 통증을 호소하다가 어제 오전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 격리 조치된 후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 : “(현재 상태는?)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지금. 악화가 아니라. (증상이 좀 어떤지?) 자세한건 몰라요. 지금 연락이 안돼 가지고...”

일본 공식 행사에서 함께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김범, 김준 씨는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이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함께 말레이시아 공연일정을 소화한, 더블에스 오공일 나머지 멤버들도 빠른 시일 안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김현중씨는 보름가량의 격리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이달 말 계획됐던 더블에스 오공일의 새 앨범 발매는 불투명한 상태인데요, 완치된 모습으로 빨리 무대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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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꽃남’ 김현중, 신종플루 확진 판정
    • 입력 2009-09-09 08: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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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인기몰이를 했던 김현중 씨가 일본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큰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그룹 2PM의 멤버 재범씨가 한국 비하 글로 파문을 일으킨 지 나흘 만에 팀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두 소식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그룹 ‘더블에스 오공일’의 리더 ‘꽃남’ 김현중 씨가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연예계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인데요. SS501의 말레이시아 공연에 이어, 지난 5일부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홍보활동을 위해 일본에 방문 중인 김현중 씨. 고열과 통증을 호소하다가 어제 오전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 격리 조치된 후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 : “(현재 상태는?)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지금. 악화가 아니라. (증상이 좀 어떤지?) 자세한건 몰라요. 지금 연락이 안돼 가지고...” 일본 공식 행사에서 함께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김범, 김준 씨는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이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함께 말레이시아 공연일정을 소화한, 더블에스 오공일 나머지 멤버들도 빠른 시일 안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김현중씨는 보름가량의 격리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이달 말 계획됐던 더블에스 오공일의 새 앨범 발매는 불투명한 상태인데요, 완치된 모습으로 빨리 무대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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