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도로 ‘얌체 운전’…헬기 단속 꼼짝마!
입력 2012.01.21 (21:57)
수정 2012.01.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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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도로가 꽉 막힐 때 갓길이나 전용차로로 얌체 운전하는 차량들이 짜증을 더욱 부추기는데요.
상공에 떠 있는 경찰의 감시망은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귀성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오후,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경찰 단속 헬기가 고속도로 위로 날아오릅니다.
100미터 상공에서 차량 흐름을 살피던 헬기가 서서히 고도를 낮추기 시작합니다.
<녹취> "저기 버스 중간에 차 하나 끼인거 있죠 가운데 번호 한번 찍어볼께요."
승용차나 승객이 6명 미만인 승합차가 버스 전용차로를 달릴 경우 단속 대상이 됩니다.
<녹취> "조금 더 접근하세요. 아직 못 잡았어요. 가까이 더 가세요."
갓길 운행이나 주정차까지,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가 번호판을 선명하게 촬영합니다.
이번 연휴동안 전국 고속도로 상공에 단속 헬기 15대가 투입됩니다.
<인터뷰> 한창훈(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버스 전용차로 위반하고 고속도로 갓길 위반은 과태료 9만원에 상당합니다. 승용차기준. 승합차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얌체운전 144건이 적발됐습니다.
사실상 오늘 시작된 이번 단속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이처럼 도로가 꽉 막힐 때 갓길이나 전용차로로 얌체 운전하는 차량들이 짜증을 더욱 부추기는데요.
상공에 떠 있는 경찰의 감시망은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귀성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오후,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경찰 단속 헬기가 고속도로 위로 날아오릅니다.
100미터 상공에서 차량 흐름을 살피던 헬기가 서서히 고도를 낮추기 시작합니다.
<녹취> "저기 버스 중간에 차 하나 끼인거 있죠 가운데 번호 한번 찍어볼께요."
승용차나 승객이 6명 미만인 승합차가 버스 전용차로를 달릴 경우 단속 대상이 됩니다.
<녹취> "조금 더 접근하세요. 아직 못 잡았어요. 가까이 더 가세요."
갓길 운행이나 주정차까지,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가 번호판을 선명하게 촬영합니다.
이번 연휴동안 전국 고속도로 상공에 단속 헬기 15대가 투입됩니다.
<인터뷰> 한창훈(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버스 전용차로 위반하고 고속도로 갓길 위반은 과태료 9만원에 상당합니다. 승용차기준. 승합차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얌체운전 144건이 적발됐습니다.
사실상 오늘 시작된 이번 단속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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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막힌 도로 ‘얌체 운전’…헬기 단속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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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1 21:57:42
- 수정2012-01-21 22:09:09
<앵커 멘트>
이처럼 도로가 꽉 막힐 때 갓길이나 전용차로로 얌체 운전하는 차량들이 짜증을 더욱 부추기는데요.
상공에 떠 있는 경찰의 감시망은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귀성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오후,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경찰 단속 헬기가 고속도로 위로 날아오릅니다.
100미터 상공에서 차량 흐름을 살피던 헬기가 서서히 고도를 낮추기 시작합니다.
<녹취> "저기 버스 중간에 차 하나 끼인거 있죠 가운데 번호 한번 찍어볼께요."
승용차나 승객이 6명 미만인 승합차가 버스 전용차로를 달릴 경우 단속 대상이 됩니다.
<녹취> "조금 더 접근하세요. 아직 못 잡았어요. 가까이 더 가세요."
갓길 운행이나 주정차까지,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가 번호판을 선명하게 촬영합니다.
이번 연휴동안 전국 고속도로 상공에 단속 헬기 15대가 투입됩니다.
<인터뷰> 한창훈(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버스 전용차로 위반하고 고속도로 갓길 위반은 과태료 9만원에 상당합니다. 승용차기준. 승합차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얌체운전 144건이 적발됐습니다.
사실상 오늘 시작된 이번 단속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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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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