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데얀-이동국 맞대결

입력 2012.10.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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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선두 서울과 2위 전북이 맞붙는데요.

서울의 데얀과 전북 이동국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몬테네그로 특급, 서울의 데얀.

토종 간판 공격수, 전북의 이동국.

두 골잡이가 정면대결합니다.

데얀은 27골을 넣어 득점 1위입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김도훈이 보유한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수립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넣는 골마다 K리그 역사를 다시 씁니다.

<인터뷰> 데얀(FC서울 공격수)

이동국은 19골을 넣어 득점 2위로 데얀에 뒤져있지만, 134골로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이벌과의 맞대결에 팀 우승도 달려있어 이동국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현대 공격수) : "확실히 승리를 거둬서 저희가 앞으로 우승할 수 있도록 그런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승점 7점차 리드를 10점으로 벌려 선두를 굳히려는 서울.

격차를 4점으로 좁혀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는 2위 전북.

우승의 향배를 가늠할 대결의 승패는 데얀과 이동국의 발끝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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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의 사나이’ 데얀-이동국 맞대결
    • 입력 2012-10-26 22:03:44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주말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선두 서울과 2위 전북이 맞붙는데요. 서울의 데얀과 전북 이동국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몬테네그로 특급, 서울의 데얀. 토종 간판 공격수, 전북의 이동국. 두 골잡이가 정면대결합니다. 데얀은 27골을 넣어 득점 1위입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김도훈이 보유한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수립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넣는 골마다 K리그 역사를 다시 씁니다. <인터뷰> 데얀(FC서울 공격수) 이동국은 19골을 넣어 득점 2위로 데얀에 뒤져있지만, 134골로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이벌과의 맞대결에 팀 우승도 달려있어 이동국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현대 공격수) : "확실히 승리를 거둬서 저희가 앞으로 우승할 수 있도록 그런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승점 7점차 리드를 10점으로 벌려 선두를 굳히려는 서울. 격차를 4점으로 좁혀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는 2위 전북. 우승의 향배를 가늠할 대결의 승패는 데얀과 이동국의 발끝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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