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면적 7㎡면 충분해요!

입력 2013.04.18 (09:47) 수정 2013.04.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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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칭대학생들이 7제곱미터의 작은 집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아담한 집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충칭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캠퍼스에 목조 주택을 만들었습니다.

주방에는 싱크대와 전기스토브가 있구요, 도마는 서랍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화장실도 완벽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이 집의 볼거리는 바로 회전식 손잡이입니다.

손잡이를 한참 돌리다 보면 책상과 의자가 바닥에서부터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복층구조로 돼 있어 계단을 올라가면 책꽂이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즈양(충칭대학 건출학과) : "시중에 나온 집은 비싸서 살 수 없지만 이 집은 최소한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충칭 대학생들이 일 년 동안 공들여 만든 이 집은, 주거 공간인 집의 개념을 새롭게 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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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면적 7㎡면 충분해요!
    • 입력 2013-04-18 09:46:16
    • 수정2013-04-18 10:01:01
    930뉴스
<앵커 멘트>

충칭대학생들이 7제곱미터의 작은 집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아담한 집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충칭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캠퍼스에 목조 주택을 만들었습니다.

주방에는 싱크대와 전기스토브가 있구요, 도마는 서랍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화장실도 완벽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이 집의 볼거리는 바로 회전식 손잡이입니다.

손잡이를 한참 돌리다 보면 책상과 의자가 바닥에서부터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복층구조로 돼 있어 계단을 올라가면 책꽂이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즈양(충칭대학 건출학과) : "시중에 나온 집은 비싸서 살 수 없지만 이 집은 최소한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충칭 대학생들이 일 년 동안 공들여 만든 이 집은, 주거 공간인 집의 개념을 새롭게 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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