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50대 이상 60% 경제력 없어 外

국민연금 연구원이 발표한 노후 준비 실태보고서를 보면 50대 이상 고령자 10명 가운데 6명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생활할 수 없고 최소한의 생활비도 부부 기준으로 월 13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계속 줄어

노인 기초연금 도입에 따른 국민연급 가입자 차별 논란 등으로 최근 석달간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수가 만 3천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상조업체 재정 부실 심각

재벌닷컴과 금융소비자 연맹 등의 자료를 보면 자산 100억 원이 넘는 24개 대형 상조업체 가운데 지난해 영업이익을 낸 업체는 단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원세훈 前 국정원장 집에 화염병

경찰은 지난 5일 새벽 50대 전후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자택 담장 너머로 화염병 두 개를 투척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외압 제기’ 경찰 간부 조사

'국정원 정치관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경찰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권은희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 과정을 소환해 당시 경찰 수뇌부가 어떤 수사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