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8강 상대는 요르단…“선제골 싸움”

입력 2016.01.21 (06:22) 수정 2016.01.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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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비교적 수월한 요르단과 맞붙게 됐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승부처가 선제골 싸움에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우 올림픽을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8강 상대는 요르단으로 결정됐습니다.

요르단은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호주와 90분 내내 공방을 주고받은끝에 0대 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요르단은 승점 5점으로 D조 2위를 기록해, 우리나라와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요르단과의 올림픽 대표팀간 역대전적은 우리가 2승 3무로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

요르단 공략법이 머리속에 있다는 신태용 감독은 일단 선제골을 절대 내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샛별 권창훈 역시 수비 뒷공간을 노리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은 오는 23일밤 10시부터 요르단과의 8강전을 생중계 방송합니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64강 재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주춤하던 손흥민은 전반 39분 강력한 오른 발 슛으로 기분좋은 선제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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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8강 상대는 요르단…“선제골 싸움”
    • 입력 2016-01-21 06:24:24
    • 수정2016-01-21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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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비교적 수월한 요르단과 맞붙게 됐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승부처가 선제골 싸움에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우 올림픽을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8강 상대는 요르단으로 결정됐습니다.

요르단은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호주와 90분 내내 공방을 주고받은끝에 0대 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요르단은 승점 5점으로 D조 2위를 기록해, 우리나라와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요르단과의 올림픽 대표팀간 역대전적은 우리가 2승 3무로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

요르단 공략법이 머리속에 있다는 신태용 감독은 일단 선제골을 절대 내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샛별 권창훈 역시 수비 뒷공간을 노리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은 오는 23일밤 10시부터 요르단과의 8강전을 생중계 방송합니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64강 재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주춤하던 손흥민은 전반 39분 강력한 오른 발 슛으로 기분좋은 선제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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