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 추위…한강 결빙 시작

입력 2016.01.21 (06:28) 수정 2016.01.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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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추위'라는 대한 절기의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

오늘 아침 한강 결빙을 관측하는 지점에 나왔는데요.

한강이 얼어붙었지만 아직 이곳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10.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져 이대로라면 곧 결빙이 관측될 것 같은데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영하 10도안팎으로 어제같은시각보다 3,4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높지만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의 낮기온 2도 부산 4도로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아침사이에는 동해안에 주말에는 충청과 호남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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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대한’ 추위…한강 결빙 시작
    • 입력 2016-01-21 06:29:55
    • 수정2016-01-21 07:42:09
    뉴스광장 1부
오늘은 '큰 추위'라는 대한 절기의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

오늘 아침 한강 결빙을 관측하는 지점에 나왔는데요.

한강이 얼어붙었지만 아직 이곳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10.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져 이대로라면 곧 결빙이 관측될 것 같은데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영하 10도안팎으로 어제같은시각보다 3,4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높지만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의 낮기온 2도 부산 4도로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아침사이에는 동해안에 주말에는 충청과 호남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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