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기승’…강·바다·계곡에 피서 인파

입력 2016.05.21 (21:16) 수정 2016.05.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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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1일) 전국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물이 있는 곳마다 인파가 붐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한 여름 같은 더위에 사람들이 5월 바다로 뛰어듭니다.

아이들은 조심스레 몸을 적시고 어른들도 질세라 물 장난을 칩니다.

미처 준비 못한 파라솔 대신 우산으로 땡볕을 가립니다.

찌는 듯한 도심에도 때 이른 피서가 한창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펼쳐진 서핑장, 물장구와 튜브 놀이에 신난 아이들은 빨리 찾아온 더위가 반갑습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 행렬이 한 여름 피서길을 떠오르게 합니다.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로 벌써 계곡이 붐빕니다.

발만 담근 개구쟁이들은 짓궂게 물총을 쏩니다.

짜릿한 여름 스포츠로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상쾌한 강 바람을 쐬며, 스릴을 만끽하고, 보트를 타다 풍덩 빠져도, 더 이상 강물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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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더위 ‘기승’…강·바다·계곡에 피서 인파
    • 입력 2016-05-21 21:17:10
    • 수정2016-05-21 2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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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1일) 전국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물이 있는 곳마다 인파가 붐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한 여름 같은 더위에 사람들이 5월 바다로 뛰어듭니다.

아이들은 조심스레 몸을 적시고 어른들도 질세라 물 장난을 칩니다.

미처 준비 못한 파라솔 대신 우산으로 땡볕을 가립니다.

찌는 듯한 도심에도 때 이른 피서가 한창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펼쳐진 서핑장, 물장구와 튜브 놀이에 신난 아이들은 빨리 찾아온 더위가 반갑습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 행렬이 한 여름 피서길을 떠오르게 합니다.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로 벌써 계곡이 붐빕니다.

발만 담근 개구쟁이들은 짓궂게 물총을 쏩니다.

짜릿한 여름 스포츠로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상쾌한 강 바람을 쐬며, 스릴을 만끽하고, 보트를 타다 풍덩 빠져도, 더 이상 강물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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