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엄태웅 고소인, 수년간 사기 행각 벌여

입력 2016.08.25 (08:26) 수정 2016.08.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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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엄태웅 씨를 고소한 여성이 수년간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여성은 유흥주점을 돌며 선불금을 주면 일하겠다고 속인 뒤, 돈을 받으면 자취를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총 7곳에서 3,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고소당한 것인데요.

법원은 지난달 12일, 이 여성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된 지 3일 만에, 남자 연예인에게 성폭행당했다며 엄태웅 씨를 고소한 해당 여성.

경찰은 고소인이 사기 범죄로 구속되어있다 하더라도 수사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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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엄태웅 고소인, 수년간 사기 행각 벌여
    • 입력 2016-08-25 08:29:38
    • 수정2016-08-25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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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엄태웅 씨를 고소한 여성이 수년간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여성은 유흥주점을 돌며 선불금을 주면 일하겠다고 속인 뒤, 돈을 받으면 자취를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총 7곳에서 3,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고소당한 것인데요.

법원은 지난달 12일, 이 여성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된 지 3일 만에, 남자 연예인에게 성폭행당했다며 엄태웅 씨를 고소한 해당 여성.

경찰은 고소인이 사기 범죄로 구속되어있다 하더라도 수사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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