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나선 스타들

입력 2016.12.05 (08:24) 수정 2016.1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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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멘트>

지난 주 토요일 광화문에선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여섯 번 째 촛불집회가 열렸는데요.

이번엔 또 어떤 스타들이 국민들과 뜻을 함께 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토요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6차 촛불집회’ 현장!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국민들과 스타들이 참여해 목소릴 높이고 있는데요.

먼저, 아내와 함께 집회에 참여한 가수 윤종신씨는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닌 선악의 문제”라는 글로 소신을 밝혔고요.

배우 박신혜 씨는 광화문 집회 참여 사진을, 문정희 씨는 현장 모습을 중계한 동영상을 각각 SNS에 게재하며 국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요. 조율 한 번 해주세요."

의미심장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부른 가수 한영애 씨는 현 시국을 ‘조율’해 줄 것을 노랫말로 대신 전했고요

故 신해철 씨가 속해있던 밴드 넥스트 역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 방송인 허지웅 씨 등이 집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이 있을 9일, 국민과 스타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닿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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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멘트>

지난 주 토요일 광화문에선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여섯 번 째 촛불집회가 열렸는데요.

이번엔 또 어떤 스타들이 국민들과 뜻을 함께 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토요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6차 촛불집회’ 현장!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국민들과 스타들이 참여해 목소릴 높이고 있는데요.

먼저, 아내와 함께 집회에 참여한 가수 윤종신씨는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닌 선악의 문제”라는 글로 소신을 밝혔고요.

배우 박신혜 씨는 광화문 집회 참여 사진을, 문정희 씨는 현장 모습을 중계한 동영상을 각각 SNS에 게재하며 국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요. 조율 한 번 해주세요."

의미심장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부른 가수 한영애 씨는 현 시국을 ‘조율’해 줄 것을 노랫말로 대신 전했고요

故 신해철 씨가 속해있던 밴드 넥스트 역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 방송인 허지웅 씨 등이 집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이 있을 9일, 국민과 스타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닿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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