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체코 채석장에서 열린 ‘슬랙라인’ 축제

깎아지른 암벽 사이에서 외줄을 타는 사람.

체코의 서부도시 베로운 부근의 한 오래된 채석장에서 펼쳐진 '고공 슬랙라인' 축제 참가자입니다.

바위에 최대 길이 110m에 달하는 외줄을 7개 이상 고정해 줄타기 장소를 마련했는데요.

극한의 도전 과제를 찾아 나선 참가자들은 최대 40m 높이에서 외줄 타기를 즐겼습니다.

'슬랙라인'은 폭 5cm 정도의 납작한 외줄 위에 서서 고도의 균형 감각과 예술적인 개인기를 뽐내는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