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사들의 역동적인 무대…발레 ‘스파르타쿠스’

입력 2017.06.24 (06:57) 수정 2017.06.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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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용수들의 강렬한 군무가 인상적인 발레 '스파르타쿠스'가 관객을 만납니다.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실내악 앙상블 '디토'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군무가 무대를 압도합니다.

노예 항쟁을 이끈 검투사 영웅 '스파르타쿠스'를 다룬 발레 작품.

남성 무용수를 중심으로 하는 몸짓이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고,

9개의 독백을 포함해 발레에서 느끼기 힘든 연극적 매력까지 더했습니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실내악 앙상블 '디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그룹입니다.

'디토'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클래식 축제를 선보입니다.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씨와의 협연, 음악극 형식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국내 오페라단들이 오페라를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엽니다.

모차르트와 베르디의 오페라 걸작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와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등을 마련해 오페라 문턱을 낮췄습니다.

자유분방한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가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칩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과 안톤 브루크너가 바그너를 추모하며 작곡한 교향곡 등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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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투사들의 역동적인 무대…발레 ‘스파르타쿠스’
    • 입력 2017-06-24 07:03:17
    • 수정2017-06-24 07: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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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용수들의 강렬한 군무가 인상적인 발레 '스파르타쿠스'가 관객을 만납니다.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실내악 앙상블 '디토'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군무가 무대를 압도합니다.

노예 항쟁을 이끈 검투사 영웅 '스파르타쿠스'를 다룬 발레 작품.

남성 무용수를 중심으로 하는 몸짓이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고,

9개의 독백을 포함해 발레에서 느끼기 힘든 연극적 매력까지 더했습니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실내악 앙상블 '디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그룹입니다.

'디토'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클래식 축제를 선보입니다.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씨와의 협연, 음악극 형식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국내 오페라단들이 오페라를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엽니다.

모차르트와 베르디의 오페라 걸작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와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등을 마련해 오페라 문턱을 낮췄습니다.

자유분방한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가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칩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과 안톤 브루크너가 바그너를 추모하며 작곡한 교향곡 등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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