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文 대통령 사진 오보 터키 TV에 사과 촉구” 외

입력 2018.03.11 (21:22) 수정 2018.03.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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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터키의 유명 텔레비전 채널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다루며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사용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해당 방송사에 공개적인 사과 보도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사는 우리 측 항의에 영상을 삭제했지만, 아직 사과 방송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번호판 변경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 번호판 체계를 바꾸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2가4444' 같은 번호 체계에서 맨 앞에 숫자 한 자리를 더한 '333가4444' 체계나 한글에 받침을 더한 '22각4444' 체계 중 하나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5.18’ 관련 전두환, 검찰 소환에 불응

5.18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전 씨 측에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나 전 씨는 이에 불응했으며, 대신 '5.18은 폭동이고 북한이 개입했다'라는 등의 회고록 내용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는 진술서만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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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1 21:23:22
    • 수정2018-03-11 2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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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터키의 유명 텔레비전 채널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다루며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사용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해당 방송사에 공개적인 사과 보도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사는 우리 측 항의에 영상을 삭제했지만, 아직 사과 방송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번호판 변경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 번호판 체계를 바꾸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2가4444' 같은 번호 체계에서 맨 앞에 숫자 한 자리를 더한 '333가4444' 체계나 한글에 받침을 더한 '22각4444' 체계 중 하나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5.18’ 관련 전두환, 검찰 소환에 불응

5.18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전 씨 측에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나 전 씨는 이에 불응했으며, 대신 '5.18은 폭동이고 북한이 개입했다'라는 등의 회고록 내용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는 진술서만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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