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못생겨도 괜찮아…세계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입력 2018.06.25 (06:52) 수정 2018.06.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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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도 예쁘고 귀여운 동물을 고르고 아닌 동물들은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기준을 탈피하는 못생긴 개 선발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려 화제입니다.

[리포트]

개성 만점, 독특한 외모의 견공들이 주인과 함께 야외무대로 올라섭니다.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페탈루마에서 개최된 2018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입니다.

올해로 벌써 30번째를 맞이했는데요.

외모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대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참가견 대부분이 유기견이었거나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견공들인데요.

심사위원들은 참가견의 첫인상을 비롯해서 개성과 성격 그리고 관중 반응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데, 올해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사는 아홉 살배기 불도그 '자자'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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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못생겨도 괜찮아…세계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 입력 2018-06-25 06:53:40
    • 수정2018-06-25 08:32:36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도 예쁘고 귀여운 동물을 고르고 아닌 동물들은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기준을 탈피하는 못생긴 개 선발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려 화제입니다.

[리포트]

개성 만점, 독특한 외모의 견공들이 주인과 함께 야외무대로 올라섭니다.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페탈루마에서 개최된 2018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입니다.

올해로 벌써 30번째를 맞이했는데요.

외모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대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참가견 대부분이 유기견이었거나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견공들인데요.

심사위원들은 참가견의 첫인상을 비롯해서 개성과 성격 그리고 관중 반응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데, 올해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사는 아홉 살배기 불도그 '자자'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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