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입력 2018.06.25 (21:55)
수정 2018.06.25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
[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
[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
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
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
[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
'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
[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
[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
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
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
[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
'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
- 입력 2018-06-25 22:01:41
- 수정2018-06-25 22:06:35
[앵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
[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
[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
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
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
[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
'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
[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
[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
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
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
[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
'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