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야당, 신당창당-제2창당작업 본격추진

입력 1999.08.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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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여야의 신당창당과 제 2 창당작업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국민회의는 신당창당을 위한 실무작업을 본격화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다음주부터 제2창당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 이선재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신당창당을 통해 다른 분야에 비해 더딘 정치분야 개혁을 가속화해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영일 대변인 (국민회의) :

앞으로 21세기 역사적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있는 당으로 새정치 국민회의가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 이선재 기자 :

김 대통령은 노.장.청이 잘 조화된 신당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 역사의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자민련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부총재나 고문 등 직책에 맡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이영일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나라당도 3김 총선과 총선승리를 위한 제2 창당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신경식 사무총장 (한나라당) :

당이 화합해서 우리가 대여투쟁하는 투쟁력을 높이고 둘째는 당직을 개편해서 당무당내의 폭을 넓히고 문호를 개방하자.


⊙ 이선재 기자 :

이회창 총재는 다음주쯤 기자회견을 열어 당직개편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인데 사무총장 후임에는 강재석, 화승봉, 서청원, 박관용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야의 당 쇄신작업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16대 총선승리를 1차목표로 하고 있어 신진기여와 중량급인사 영입 등을 통한 정계에 적지않은 변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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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당.야당, 신당창당-제2창당작업 본격추진
    • 입력 1999-08-06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여야의 신당창당과 제 2 창당작업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국민회의는 신당창당을 위한 실무작업을 본격화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다음주부터 제2창당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 이선재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신당창당을 통해 다른 분야에 비해 더딘 정치분야 개혁을 가속화해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영일 대변인 (국민회의) :

앞으로 21세기 역사적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있는 당으로 새정치 국민회의가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 이선재 기자 :

김 대통령은 노.장.청이 잘 조화된 신당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 역사의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자민련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부총재나 고문 등 직책에 맡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이영일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나라당도 3김 총선과 총선승리를 위한 제2 창당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신경식 사무총장 (한나라당) :

당이 화합해서 우리가 대여투쟁하는 투쟁력을 높이고 둘째는 당직을 개편해서 당무당내의 폭을 넓히고 문호를 개방하자.


⊙ 이선재 기자 :

이회창 총재는 다음주쯤 기자회견을 열어 당직개편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인데 사무총장 후임에는 강재석, 화승봉, 서청원, 박관용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야의 당 쇄신작업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16대 총선승리를 1차목표로 하고 있어 신진기여와 중량급인사 영입 등을 통한 정계에 적지않은 변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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