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택의’ KB손보 완승…한국전력 9연패 ‘수렁’

입력 2018.11.15 (21:53) 수정 2018.11.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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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선 황택의 세터가 부상에서 돌아온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끝없는 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개막전에서 발목이 접질렸던 황택의가 26일 만에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황택의 세터는 황두연과 펠리페에게 안성맞춤 토스를 올리며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3세트에선 황두연이 결정적인 블로킹까지 잡아내며 에이스다운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결국 한국전력을 3대 1로 물리치고, 개막 9연패에 빠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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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황택의’ KB손보 완승…한국전력 9연패 ‘수렁’
    • 입력 2018-11-15 21:54:52
    • 수정2018-11-15 2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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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선 황택의 세터가 부상에서 돌아온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끝없는 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개막전에서 발목이 접질렸던 황택의가 26일 만에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황택의 세터는 황두연과 펠리페에게 안성맞춤 토스를 올리며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3세트에선 황두연이 결정적인 블로킹까지 잡아내며 에이스다운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결국 한국전력을 3대 1로 물리치고, 개막 9연패에 빠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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