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故 김용균 추모 촛불집회…대통령과 대화 요구

전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의의 사고로 숨진 태안화력 고 김용균 씨 추모 촛불집회를 열고,청와대까지 행진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건강 회복 학생 1명 퇴원…참사 당일 가스 충전

펜션 사고 부상 학생 중 가장 먼저 의식을 되찾았던 도 모 군은 오늘 퇴원했지만, 학생들 일부는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펜션에서는 학생 발견 3시간 전에 보일러용 LP가스를 충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6일 남북 철도 착공식…北에 타미플루 보낸다

한미가 남북 철도 착공식을 예정대로 26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도 북한에 보내기로 합의했습니다.

권력층 사칭 사기꾼, 집권 1~2년 차에 몰린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 사건을 비롯해 권력층을 사칭한 사기가 정권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권력층 사칭 사기 139건을 분석한 결과 집권 초반, 1~2년 차에 사기가 몰리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미세먼지에 갇혀 주말에도 뿌옇다

중국과 국내 오염 물질이 정체되면서 연일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공기가 계속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