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경고’ 지역 19곳…6개월 만에 3곳 늘어

입력 2019.01.22 (18:06) 수정 2019.01.22 (1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 주택경기 침체로 미분양 경고등이 켜지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산정하는 '시·군·구별 미분양 주택 위험 진단 지수' 자료를 보면 '경고' 등급 지역이 지난해 5월 16곳에서 6달 만에 1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선 미분양이 줄었지만 다른 지역에선 경남에서 경북, 강원으로 확산되는 모양샙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지만 지방은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데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분양 경고’ 지역 19곳…6개월 만에 3곳 늘어
    • 입력 2019-01-22 18:07:45
    • 수정2019-01-22 18:10:50
    통합뉴스룸ET
지방 주택경기 침체로 미분양 경고등이 켜지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산정하는 '시·군·구별 미분양 주택 위험 진단 지수' 자료를 보면 '경고' 등급 지역이 지난해 5월 16곳에서 6달 만에 1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선 미분양이 줄었지만 다른 지역에선 경남에서 경북, 강원으로 확산되는 모양샙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지만 지방은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데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