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화재…3개 점포 불에 타
입력 2019.02.15 (12:08)
수정 2019.0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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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무서운 기세로 뿜어져 나옵니다.
시장 앞 도로는 소방차량으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슈퍼마켓과 농수산물 가게 등 점포 3곳이 불에 탔고 3명이 대피했습니다.
[박정수/시장 상인 : "처음엔 시커먼 연기가 올라왔어요. 연기 올라오는데 저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둘이나오고 애들은 학생인가봐 둘이 나오고."]
소방당국은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효숙/서울 동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기와로 지붕이 돼 있어 기와장을 하나하나 뜯어내서 꺼진 상태인 걸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 진화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3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무서운 기세로 뿜어져 나옵니다.
시장 앞 도로는 소방차량으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슈퍼마켓과 농수산물 가게 등 점포 3곳이 불에 탔고 3명이 대피했습니다.
[박정수/시장 상인 : "처음엔 시커먼 연기가 올라왔어요. 연기 올라오는데 저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둘이나오고 애들은 학생인가봐 둘이 나오고."]
소방당국은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효숙/서울 동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기와로 지붕이 돼 있어 기와장을 하나하나 뜯어내서 꺼진 상태인 걸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 진화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3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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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5 12:09:50
- 수정2019-02-15 13:11:11
[앵커]
오늘 오전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무서운 기세로 뿜어져 나옵니다.
시장 앞 도로는 소방차량으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슈퍼마켓과 농수산물 가게 등 점포 3곳이 불에 탔고 3명이 대피했습니다.
[박정수/시장 상인 : "처음엔 시커먼 연기가 올라왔어요. 연기 올라오는데 저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둘이나오고 애들은 학생인가봐 둘이 나오고."]
소방당국은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효숙/서울 동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기와로 지붕이 돼 있어 기와장을 하나하나 뜯어내서 꺼진 상태인 걸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 진화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3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무서운 기세로 뿜어져 나옵니다.
시장 앞 도로는 소방차량으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슈퍼마켓과 농수산물 가게 등 점포 3곳이 불에 탔고 3명이 대피했습니다.
[박정수/시장 상인 : "처음엔 시커먼 연기가 올라왔어요. 연기 올라오는데 저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둘이나오고 애들은 학생인가봐 둘이 나오고."]
소방당국은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효숙/서울 동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기와로 지붕이 돼 있어 기와장을 하나하나 뜯어내서 꺼진 상태인 걸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 진화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3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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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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