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안락사 법안, 뉴질랜드 국회서 통과

입력 2019.11.14 (20:45) 수정 2019.11.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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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안락사를 합법화할 것인지를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는 BBC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뉴질랜드 국회는 현지시간 13일 '생명 종식 선택 법안'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말기 질환 환자로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내려지고, 2명의 의료진이 허가해야만 스스로 삶을 끝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요.

내년 하반기에 치러지는 뉴질랜드 총선 때 국민 투표를 통과하면 12개월 뒤 발효됩니다.

최근 방송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2%가 해당 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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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4 20:47:53
    • 수정2019-11-14 2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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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안락사를 합법화할 것인지를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는 BBC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뉴질랜드 국회는 현지시간 13일 '생명 종식 선택 법안'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말기 질환 환자로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내려지고, 2명의 의료진이 허가해야만 스스로 삶을 끝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요.

내년 하반기에 치러지는 뉴질랜드 총선 때 국민 투표를 통과하면 12개월 뒤 발효됩니다.

최근 방송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2%가 해당 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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