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11.18 (08:25) 수정 2019.11.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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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했습니다.

TV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 ‘저건 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TV 속 메뉴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프로죠?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드디어 첫 번째 메뉴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어떤 메뉴일지 잠시만 기다려주시고요.

그 전에, 지난 주 방송인 전현무 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KBS 이혜성 아나운서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 씨와의 열애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혜성 : "저도 되게 예상을 못해서 ‘이게 결국 이렇게 (공개)되는 거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열애 보도 후 전현무 씨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게 이렇게 돼서 계속 미안하다고."]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 지난 5월 ‘해피투게더’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이혜성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전현무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그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전현무 : "마지막으로 혜성이란 아이, 여러분의 관심과 칭찬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옜다, 관심. 옜다, 칭찬’ 많이 던져주세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만큼, 남자친구인 전현무 씨에 대한 자랑도 아끼지 않는데요.

[이혜성 : "방송 이미지랑은 좀 달랐던 것 같아요. 실제로 만나 뵈니까 말씀도 되게 잘 들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두 분, 앞으로도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길 바랄게요~

옹산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까불이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신문성/흥식 아버지 역 : "왜? 나 잡으러 왔어?"]

[강하늘/황용식 역 : "아저씨, 일어나시죠."]

그토록 잡고 싶었던 까불이는 다름 아닌 철물점 흥식의 아버지였는데요.

이제 동백의 인생에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건만 난데없이 아들 필구가 아빠와 살겠다고 곁을 떠납니다.

[김강훈/강필구 역 : "나도 가고 싶어서 가는 거 아니거든요? 어차피 혹일 거면 그냥 아빠한테 붙는 게 낫지."]

[김지석/강종렬 역 : "뭐?"]

[김강훈/강필구 역 : "아빠도 혹 없으니까 모델 아줌마랑 결혼했죠? 엄마도 용식이 아저씨랑 결혼이나 하라고 해요! 왜 나만 두고 다 결혼만 해."]

뒤늦게 필구의 속내를 알게 된 동백은 서둘러 버스를 타고 아이가 있는 학교로 향하는데요.

[김강훈/강필구 역 : "나만 있으면 된다며!"]

필구를 데리고 옹산에 내려온 동백은 결국 아들을 위해 용식과 헤어지기로 마음먹습니다.

[공효진/동백 역 : "저 그냥 엄마 할래요. 여자 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어요."]

가슴 아픈 두 사람의 이별 장면 뒤에 성인이 된 필구의 모습이 잠깐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정가람/성인 강필구 역 : "그렇게 기적 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숨긴 채 이대로 원치 않는 이별을 하고 마는 걸까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전 채널 수목극 1위에 등극한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방송까지 놓치지 마세요!

편의점 출시를 앞두고 그간 메뉴 개발을 해온 6명의 셰프들, 드디어 각자 완성된 신상 메뉴들을 내놓습니다.

정혜영 씨는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3분 레드 카레를, 이영자 씨는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하는 볶음밥 4종 세트를 선보였는데요.

[이영자 : "그걸 먹는 5분이든 10분이든 간에 (그 시간)만큼이라도 순간이지만 설레게 해주고 싶어."]

김나영 씨는 두 아들의 엄마답게,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김나영 : "(아이들이) 나물이나 채소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꼭꼭 숨겨놔야 돼."]

이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건 정일우 씨의 마라샹궈 밥만두와 이경규 씨의 마장면이었는데요.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 이경규 씨의 음식을 맛 본 소감이 어떤가요?

[이연복 : "간이 조금 강하니까 먹는 데 그렇게 느끼함도 못 느끼고 안에 매콤한 맛이 끝에 싹 올라오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맛을 많이 업그레이드 시켜놨어요."]

이경규 씨는 후한 점수를 준 평가단 덕에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합니다!

방송 다음 날, 전국의 편의점에 출시된 마장면은 SNS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는가 하면, 곳곳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점심엔 저도 마장면 한 그릇 사먹어 봐야겠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그룹 바이브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했습니다.

바이브는 방송 최초로 신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를 라이브로 선보였는데요.

[바이브 : "call me back~ call me back~ 지금 이 번호로 전화해줘~♬"]

울부짖는 듯한 창법이 트레이드마크인 바이브, 이번엔 노래 스타일을 조금 바꿨다고 합니다.

[윤민수 : "뭔가 조금 더 눈물을 약간 머금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call me back~ call me back~♪"]

[유희열 : "예전 느낌으로 다시 한 번?"]

[윤민수 : "call me back!"]

바이브는 지난 6월, 장혜진 씨와 13년 만에 듀엣곡 ‘술이 문제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윤민수 : "장혜진 선배님의 그 목소리가 자극적인 가사들을 뭔가 굉장히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부르면 소주인데 장혜진 선배님이 부르면 뭔가 와인 같고."]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바이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술이 문제야’, 잠시 감상해 볼까요?

[바이브 : "난 늘 술이야~ 문제야 문제~ 자꾸 너를 떠올리게 해~♪"]

역시, 명품 보컬 듀오답네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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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11-18 08:26:43
    • 수정2019-11-18 0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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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시간,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했습니다.

TV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 ‘저건 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TV 속 메뉴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프로죠?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드디어 첫 번째 메뉴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어떤 메뉴일지 잠시만 기다려주시고요.

그 전에, 지난 주 방송인 전현무 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KBS 이혜성 아나운서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 씨와의 열애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혜성 : "저도 되게 예상을 못해서 ‘이게 결국 이렇게 (공개)되는 거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열애 보도 후 전현무 씨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게 이렇게 돼서 계속 미안하다고."]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 지난 5월 ‘해피투게더’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이혜성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전현무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그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전현무 : "마지막으로 혜성이란 아이, 여러분의 관심과 칭찬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옜다, 관심. 옜다, 칭찬’ 많이 던져주세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만큼, 남자친구인 전현무 씨에 대한 자랑도 아끼지 않는데요.

[이혜성 : "방송 이미지랑은 좀 달랐던 것 같아요. 실제로 만나 뵈니까 말씀도 되게 잘 들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두 분, 앞으로도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길 바랄게요~

옹산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까불이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신문성/흥식 아버지 역 : "왜? 나 잡으러 왔어?"]

[강하늘/황용식 역 : "아저씨, 일어나시죠."]

그토록 잡고 싶었던 까불이는 다름 아닌 철물점 흥식의 아버지였는데요.

이제 동백의 인생에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건만 난데없이 아들 필구가 아빠와 살겠다고 곁을 떠납니다.

[김강훈/강필구 역 : "나도 가고 싶어서 가는 거 아니거든요? 어차피 혹일 거면 그냥 아빠한테 붙는 게 낫지."]

[김지석/강종렬 역 : "뭐?"]

[김강훈/강필구 역 : "아빠도 혹 없으니까 모델 아줌마랑 결혼했죠? 엄마도 용식이 아저씨랑 결혼이나 하라고 해요! 왜 나만 두고 다 결혼만 해."]

뒤늦게 필구의 속내를 알게 된 동백은 서둘러 버스를 타고 아이가 있는 학교로 향하는데요.

[김강훈/강필구 역 : "나만 있으면 된다며!"]

필구를 데리고 옹산에 내려온 동백은 결국 아들을 위해 용식과 헤어지기로 마음먹습니다.

[공효진/동백 역 : "저 그냥 엄마 할래요. 여자 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어요."]

가슴 아픈 두 사람의 이별 장면 뒤에 성인이 된 필구의 모습이 잠깐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정가람/성인 강필구 역 : "그렇게 기적 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숨긴 채 이대로 원치 않는 이별을 하고 마는 걸까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전 채널 수목극 1위에 등극한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방송까지 놓치지 마세요!

편의점 출시를 앞두고 그간 메뉴 개발을 해온 6명의 셰프들, 드디어 각자 완성된 신상 메뉴들을 내놓습니다.

정혜영 씨는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3분 레드 카레를, 이영자 씨는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하는 볶음밥 4종 세트를 선보였는데요.

[이영자 : "그걸 먹는 5분이든 10분이든 간에 (그 시간)만큼이라도 순간이지만 설레게 해주고 싶어."]

김나영 씨는 두 아들의 엄마답게,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김나영 : "(아이들이) 나물이나 채소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꼭꼭 숨겨놔야 돼."]

이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건 정일우 씨의 마라샹궈 밥만두와 이경규 씨의 마장면이었는데요.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 이경규 씨의 음식을 맛 본 소감이 어떤가요?

[이연복 : "간이 조금 강하니까 먹는 데 그렇게 느끼함도 못 느끼고 안에 매콤한 맛이 끝에 싹 올라오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맛을 많이 업그레이드 시켜놨어요."]

이경규 씨는 후한 점수를 준 평가단 덕에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합니다!

방송 다음 날, 전국의 편의점에 출시된 마장면은 SNS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는가 하면, 곳곳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점심엔 저도 마장면 한 그릇 사먹어 봐야겠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그룹 바이브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했습니다.

바이브는 방송 최초로 신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를 라이브로 선보였는데요.

[바이브 : "call me back~ call me back~ 지금 이 번호로 전화해줘~♬"]

울부짖는 듯한 창법이 트레이드마크인 바이브, 이번엔 노래 스타일을 조금 바꿨다고 합니다.

[윤민수 : "뭔가 조금 더 눈물을 약간 머금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call me back~ call me back~♪"]

[유희열 : "예전 느낌으로 다시 한 번?"]

[윤민수 : "call me back!"]

바이브는 지난 6월, 장혜진 씨와 13년 만에 듀엣곡 ‘술이 문제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윤민수 : "장혜진 선배님의 그 목소리가 자극적인 가사들을 뭔가 굉장히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부르면 소주인데 장혜진 선배님이 부르면 뭔가 와인 같고."]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바이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술이 문제야’, 잠시 감상해 볼까요?

[바이브 : "난 늘 술이야~ 문제야 문제~ 자꾸 너를 떠올리게 해~♪"]

역시, 명품 보컬 듀오답네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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