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산타 원조 ‘성 니콜라스’…‘검은 피터’ 없이 등장

입력 2019.11.19 (10:52) 수정 2019.1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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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아직 한 달도 더 남았는데, 네덜란드 어린이들은 벌써 산타를 만났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수호성인이자 산타클로스의 원조 격인 '성 니콜라스'가 거리에 나타난 건데요.

올해는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산타를 돕는 '피터' 캐릭터가 완전한 흑인 분장을 하지 않고 등장해 주목받았습니다.

얼굴에 대충 검댕을 묻힌 배우들은 선물을 들고 굴뚝에서 내려온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성 니콜라스의 생일 전날인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이 같은 행렬과 축제가 네덜란드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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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산타 원조 ‘성 니콜라스’…‘검은 피터’ 없이 등장
    • 입력 2019-11-19 10:56:16
    • 수정2019-11-19 10:59:18
    지구촌뉴스
크리스마스는 아직 한 달도 더 남았는데, 네덜란드 어린이들은 벌써 산타를 만났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수호성인이자 산타클로스의 원조 격인 '성 니콜라스'가 거리에 나타난 건데요.

올해는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산타를 돕는 '피터' 캐릭터가 완전한 흑인 분장을 하지 않고 등장해 주목받았습니다.

얼굴에 대충 검댕을 묻힌 배우들은 선물을 들고 굴뚝에서 내려온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성 니콜라스의 생일 전날인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이 같은 행렬과 축제가 네덜란드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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