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일부 대설특보 계속…내일 아침 한파 절정

입력 2020.02.17 (19:35) 수정 2020.02.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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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눈을 좀처럼 보기 어렵다 싶었는데, 입춘이 지나고 겨울의 끝자락에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부터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 많은 곳에서 눈이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은 대설 특보가 여전히 발효중인 가운데 앞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10cm 충청과 경기 남부, 경남 서부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서부에도 1cm안팎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은 오늘 밤에 눈이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큰 눈과 함께 한파도 몰려왔습니다.

내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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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충청·남부 일부 대설특보 계속…내일 아침 한파 절정
    • 입력 2020-02-17 19:42:22
    • 수정2020-02-17 1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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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눈을 좀처럼 보기 어렵다 싶었는데, 입춘이 지나고 겨울의 끝자락에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부터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 많은 곳에서 눈이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은 대설 특보가 여전히 발효중인 가운데 앞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10cm 충청과 경기 남부, 경남 서부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서부에도 1cm안팎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은 오늘 밤에 눈이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큰 눈과 함께 한파도 몰려왔습니다.

내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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