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3명 중 1명, 기초 영양 섭취 못 해
입력 2020.02.24 (20:33)
수정 2020.02.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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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혼란과 경제난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국민 3명 가운데 1명 꼴로 최소한의 영양 섭취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세계식량계획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 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 상당수가 감자와 무 등 뿌리 채소로 연명하는 극심한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량 자체의 부족보다는 초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치솟는 음식 가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 상당수가 감자와 무 등 뿌리 채소로 연명하는 극심한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량 자체의 부족보다는 초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치솟는 음식 가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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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3명 중 1명, 기초 영양 섭취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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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4 20:44:00
- 수정2020-02-24 20:55:15
정치적 혼란과 경제난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국민 3명 가운데 1명 꼴로 최소한의 영양 섭취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세계식량계획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 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 상당수가 감자와 무 등 뿌리 채소로 연명하는 극심한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량 자체의 부족보다는 초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치솟는 음식 가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베네수엘라 국민 상당수가 감자와 무 등 뿌리 채소로 연명하는 극심한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량 자체의 부족보다는 초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치솟는 음식 가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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