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바이든 지지율, 트럼프 두 자릿수로 앞서”

입력 2020.06.09 (20:32) 수정 2020.06.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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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을 5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 자릿수 차이의 지지율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이 미 전역의 성인 1,259명을 대상으로 '만약 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묻자, 바이든은 55%의 지지율을 기록해 41%에 그친 트럼프보다 14%P 앞섰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CNN의 여론조사는 그들의 보도만큼이나 가짜"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때도 그랬듯이 현재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미국의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특성상 여러 변수가 남아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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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바이든 지지율, 트럼프 두 자릿수로 앞서”
    • 입력 2020-06-09 20:33:12
    • 수정2020-06-09 20:56:30
    글로벌24
미 대선을 5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 자릿수 차이의 지지율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이 미 전역의 성인 1,259명을 대상으로 '만약 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묻자, 바이든은 55%의 지지율을 기록해 41%에 그친 트럼프보다 14%P 앞섰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CNN의 여론조사는 그들의 보도만큼이나 가짜"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때도 그랬듯이 현재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미국의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특성상 여러 변수가 남아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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