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결혼식 풍경

입력 2020.11.30 (11:03) 수정 2020.1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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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북소리와 피리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신랑이 예복을 갖춰입습니다.

이내 친구들과 골목으로 몰려나와 한바탕 춤판을 벌이며 신부를 맞이하는데요.

중동 가자지구의 좁은 골목에서 열린 결혼식으로 걸린 시간은 1시간에 불과합니다.

원래 이 지역에서는 아무리 가난해도 결혼만큼은 큰 장소를 마련해 하객들을 불러 놓고 온종일 성대하게 열어왔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대규모 행사나 실내 모임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이제 결혼식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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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결혼식 풍경
    • 입력 2020-11-30 11:03:24
    • 수정2020-11-30 11:08:46
    지구촌뉴스
흥겨운 북소리와 피리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신랑이 예복을 갖춰입습니다.

이내 친구들과 골목으로 몰려나와 한바탕 춤판을 벌이며 신부를 맞이하는데요.

중동 가자지구의 좁은 골목에서 열린 결혼식으로 걸린 시간은 1시간에 불과합니다.

원래 이 지역에서는 아무리 가난해도 결혼만큼은 큰 장소를 마련해 하객들을 불러 놓고 온종일 성대하게 열어왔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대규모 행사나 실내 모임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이제 결혼식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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