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얼어붙은 바다 위에서 즐기는 ‘윈드 서핑’

입력 2021.03.03 (10:57) 수정 2021.03.03 (15: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돛이 달린 서프보드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물살을 가르는 윈드서핑, 연중 수개월 동안 바다가 꽁꽁 얼어붙는 핀란드에서는 어떻게 윈드서핑을 즐길까요?

서프보드 밑에 스케이트 날을 달고 탑니다.

최대 30cm 두께로 단단히 얼어붙은 발트 해 해안에서 윈드 서핑이 한창인데요,

유럽 윈드서핑 챔피언을 지낸 마리안 라우텔린 가족 등 위드서핑 애호가들이 실력을 뽐냈습니다.

초속 8m로 부는 바람을 타고 시속 70km 넘는 속도로 달렸는데요,

물에서보다 저항이 덜해 바람이 잘 불면 훨씬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얼어붙은 바다 위에서 즐기는 ‘윈드 서핑’
    • 입력 2021-03-03 10:57:14
    • 수정2021-03-03 15:22:56
    지구촌뉴스
돛이 달린 서프보드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물살을 가르는 윈드서핑, 연중 수개월 동안 바다가 꽁꽁 얼어붙는 핀란드에서는 어떻게 윈드서핑을 즐길까요?

서프보드 밑에 스케이트 날을 달고 탑니다.

최대 30cm 두께로 단단히 얼어붙은 발트 해 해안에서 윈드 서핑이 한창인데요,

유럽 윈드서핑 챔피언을 지낸 마리안 라우텔린 가족 등 위드서핑 애호가들이 실력을 뽐냈습니다.

초속 8m로 부는 바람을 타고 시속 70km 넘는 속도로 달렸는데요,

물에서보다 저항이 덜해 바람이 잘 불면 훨씬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