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시즌 2번째 톱10

입력 2004.03.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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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포드챔피언십 대회에서 최경주가 아쉽게 역전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두번째 톱10을 기록하며 최근 한 달 간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역전의 발판으로 삼았던 12번홀 버디퍼팅, 역전의 희망이 사라진 뒤에 날린 18번홀 러프샷.
최경주는 결국 우승자 크레이그 패리와 3타차인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역전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과 퍼팅감 회복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경주: 공동 5위도 너무 잘 했습니다.
조만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패리는 연장 첫홀에서 환상적인 이글샷으로 우승감격을 안았습니다.
공포의 홀로 불리는 파4 18번홀에서의 두번째 샷.
전방 장애물인 바다를 무사히 건넌 뒤 공이 핀대를 향해 정확히 굴러간 행운의 이글이었습니다.
⊙크레이그 패리(17언더파 연장 우승): 핀대 오른쪽을 공략했는데, 놀랍게도 들어갔습니다.
⊙기자: 연장전 상대였던 스콧 버플랭크도 멋진 러프샷을 날렸지만 패리의 행운 앞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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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시즌 2번째 톱10
    • 입력 2004-03-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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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포드챔피언십 대회에서 최경주가 아쉽게 역전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두번째 톱10을 기록하며 최근 한 달 간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역전의 발판으로 삼았던 12번홀 버디퍼팅, 역전의 희망이 사라진 뒤에 날린 18번홀 러프샷. 최경주는 결국 우승자 크레이그 패리와 3타차인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역전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과 퍼팅감 회복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경주: 공동 5위도 너무 잘 했습니다. 조만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패리는 연장 첫홀에서 환상적인 이글샷으로 우승감격을 안았습니다. 공포의 홀로 불리는 파4 18번홀에서의 두번째 샷. 전방 장애물인 바다를 무사히 건넌 뒤 공이 핀대를 향해 정확히 굴러간 행운의 이글이었습니다. ⊙크레이그 패리(17언더파 연장 우승): 핀대 오른쪽을 공략했는데, 놀랍게도 들어갔습니다. ⊙기자: 연장전 상대였던 스콧 버플랭크도 멋진 러프샷을 날렸지만 패리의 행운 앞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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